(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경남이 연고지인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를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경남선관위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단디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경남선관위는 도내 야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단디가 선관위와 함께 공감·소통·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선거 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단디는 5월 9일 대선일까지 마산야구장을 찾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 참여를 유도하는 여러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대선일에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이 당일 홈경기 입장권 구매시 투표 확인증이나 인증샷을 보여주면 한 장 가격에 두 장을 주는 '투표하고 TWO표 받자'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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