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새 보름자리 마련한 250년생 구지뽕나무

입력 2017-04-17 11:52  

[카메라뉴스] 새 보름자리 마련한 250년생 구지뽕나무

(청양=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 방죽골 주민들이 수령 250년의 구지뽕나무를 군에 기증했다. 이 나무는 수석리 마을회관 옆에서 자라던 것이다.


군은 기증받은 이 나무를 대치면 장곡리에서 지난해 10월 문을 연 백제문화박물관 정원에 심었다.

군은 '꿈을 실현해 결실을 보라'는 의미로 백제문화박물관 주변에 각종 토종 과실수가 자라는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광열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렇게 오래된 구지뽕나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상당히 귀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지뽕나무는 민간에서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혈당 조절과 노화 억제에 효능이 있다고 해서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글 = 이은중 기자·사진 = 청양군 제공)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