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땅 1년새 여의도 4배 증가…간척농지 신규등록 영향

입력 2017-04-17 13: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충남 땅 1년새 여의도 4배 증가…간척농지 신규등록 영향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지역 면적이 1년 사이 서울 여의도의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1월 1일 기준 도내 토지 면적은 8천226.1㎢로 1년 전에 비해 여의도(2.9㎢) 면적의 4배 규모인 12.1㎢ 증가했다.

보령·서천 부사지구 간척농지 공유수면 매립 신규 등록(11.9㎢)과 당진항 고대지구 공용 부두 축조공사 준공 등의 영향이다.

시·군별로는 공주시가 864㎢로 가장 넓은 가운데 서산시(741㎢), 당진시(704㎢), 천안시(636㎢), 부여군(624㎢) 순으로 집계됐다.

지목별로는 임야(4천114㎢), 전·답·과수원 등 농지(2천514㎢), 도로·하천 등 공공용지(729㎢), 대지(263㎢), 공장용지(117㎢) 순이었다.

도 관계자는 "충남 서북부 지역의 도시화·산업화로 농경지와 임야는 줄어들고 대지, 공장용지, 도로 등이 증가했다"며 "토지 이용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만큼 앞으로도 지적통계의 정확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