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NH농협은행은 시군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말벗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과 같이 연령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말벗서비스는 농협은행 고객 행복센터와 농협카드 고객 행복센터 상담사가 홀몸노인에게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농협은행은 현재 680명의 말벗서비스 이용 고객을 1천 명으로 확대하고, 주 1~2회의 전화횟수를 주 2~3회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812명의 상담사를 1천200여 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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