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류·강풍' 제주공항 운항 지연 이어져…소형 여객선 통제

입력 2017-04-17 14:43  

'난기류·강풍' 제주공항 운항 지연 이어져…소형 여객선 통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17일 기상특보가 내려져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을 빚었다.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김해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004편이 강한 바람으로 3시간 늦게 이륙하는 등 오후 2시 현재 20여 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난기류)와 강풍주의보가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산지 등 제주 육상에 내려진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오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한라산 삼각봉 65.5㎜, 진달래밭 64.5㎜, 남원읍 신례리 48㎜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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