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5월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돕기 희망 농구 올스타 2017'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선 경기는 재능나눔에 참여하는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들과 연예인 선수들이 함께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예인 선수들은 김태우, 박광재, 박재민, 배기성, 여욱환, 백준서, 김승현 등이 참가하고 농구 선수들은 2016-2017시즌 종료 후 명단이 확정된다.
사전 행사로 학교 스포츠 중등부 경기가 열리고 NCT와 MVP, 젤리걸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인터넷 홈페이지(www.yeshan21.com)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 가입을 하면 1인당 2장씩 현장에서 배부한다. 행사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자 수술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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