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7' 작가로 유창창, 전현선, 최선 등 미술작가 3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 미술작가들에게 창작 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원해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 미술계 전문가들의 두 차례 비공개 심사를 통해 예술적 역량,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 지원금이 3년 동안 지원된다. 지원 마지막 해인 2019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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