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은 권오섭 총괄대표가 17일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대하기 위해 회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권 신임 회장은 2009년 엘앤피코스메틱을 설립한 후 2012년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을 출시,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팩의 대중화와 고급화에 기여했다.
또 지난해 마스크팩 단일 카테고리에서 매출 4천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외 영업 활동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자 추가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임은묵 부사장이 재단법인 메디힐 사무총장으로 발령 났고, 국내영업팀 이기룡 전무는 총괄전무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김유 상무와 중국영업의 송지연 상무, 특판영업의 장영기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엘앤피코스메틱 부설연구소는 오윤식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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