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주당, 전직 부시장·경찰서장 등 인재 영입

입력 2017-04-18 11:58   수정 2017-04-18 13:48

경남 민주당, 전직 부시장·경찰서장 등 인재 영입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주권 경남선거대책위원회가 대통령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전직 부시장, 경찰서장 등을 지낸 지역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

선대위는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 박삼준 남해군의회 부의장, 진주경찰서장을 지낸 장충남 남해사회통합연구소장,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 조문관 전 경남도의원 등 5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도민 민심은 민주당을 선택하고 있다"며 "경남에서부터 정권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와 함께 국민이 바라는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새로운 대한민국, 더 좋은 경남을 위해 열심히 뛰고자 한다"며 인재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영입 인사 중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은 경남선대위에서 총괄선거본부장을 맡고 있고 나머지 인사들도 선대위 본부장직을 맡는다고 선대위는 전했다.

b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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