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시장 앞 등에서 대선 지원 유세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전문가는 안철수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전남 여수시 진남시장 앞에서 열린 대선 후보 지지 연설에서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 로봇의 시대를 통틀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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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대선 후보 중 가장 깨끗한 후보, 겸손하고 잘못에 책임질 줄 아는 후보가 누구냐"며 "정직과 겸손을 갖춘 안철수 후보야말로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돼야 예산을 가져와서 여수도, 전라도도 다른 지역과 차별 없이 잘 살 수 있게 된다"며 "공장과 기업을 유치해 그동안 떠나는 여수와 전라도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고 그야말로 사람 사는 곳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년 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 시대를 열어 20년 동안 휴대전화를 팔아 먹고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무엇을 팔아서 먹고살아야 하는지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못한 것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가인 안철수 후보가 이룰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은 동지고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을 적폐세력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편 가르는 정치를 말아야 한다"며 "국민통합과 호남의 발전을 이끌 안철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박 대표는 이날 화순 오일장과 여수시 서시장, 옛 송원백화점 사거리, 진남시장 앞에 이어 오후 늦게까지 순천과 광양에서 유세를 벌이는 강행군을 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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