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8일 오전 8시 15분께 충남 논산시 광석면 빈 축사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돼지 축사로 번지면서 비육돈 7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축사 4채 1천㎡를 태워 9천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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