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네마툴로 힉마툴로조다 타지키스탄 경제개발통상장관과 1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차 한-타지키스탄 경제, 기술 및 과학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측은 공동위에서 수자원 관리 분야 협력, 타지키스탄 섬유산업 현대화 지원, 무상원조 기본협정 조속 체결, 보건료분야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양 측은 올해 하반기의 '제7차 한-중앙아 카라반' 및 '제11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행사 등을 통해 공동위 성과를 발전시키고 양국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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