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까지 사은 행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195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나일론 제조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한국 섬유산업을 이끌면서 60년간 산업자재, 필름/전자재료, 화학소재, 패션 및 의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지난해 매출 4조5천억 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패션 부문인 코오롱FnC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 '원더-풀 페스티벌'을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자사에서 전개하는 모든 패션브랜드 매장 및 온라인 코오롱 몰(www.kolonmall.com)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천만 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기아차 준대형 세단 '2017 K7 리미티드 에디션(3천300만 원 상당)'을, 2등(1명)에게는 쇼핑 지원금 600만 원을 코오롱FnC 상품권으로 준다.
이 밖에도 최신형 노트북 삼성 9 올웨이즈, 뱅앤드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 S8 스마트폰 등 다양한 선물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4/18//AKR20170418176300030_01_i.jpg)
한편 이벤트 기간에는 코오롱FnC 산하 패션브랜드별로 다양한 증정·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코오롱스포츠, 캠브리지멤버스, 럭키슈에뜨, 헤드, 잭니클라우스, 왁,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 등은 봄여름 신상품 일부를 최대 50% 할인한다.
슈콤마보니, 슈퍼콤마비, 시리즈, 에피그램, 엘로드 등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할인권 또는 선물을 제공한다.
쿠론은 미니코인카드지갑을 50% 이상 할인된 특별가 6만 원(정상가 14만5천 원)에 선보인다.
이벤트에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온라인 코오롱 몰(www.kolon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