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에콰도르에서 18일(현지시간) 오후 12시 50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페루 이키토스로부터 서남서 쪽으로 255㎞ 떨어졌으며, 진원의 깊이는 10.7㎞로 비교적 얕다.
일부 목격자들은 수도 키토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에콰도르 당국은 현재 부상자나 심각한 피해가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