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부시, 다시 입원…"기침증세 심해"

입력 2017-04-19 07: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버지 부시, 다시 입원…"기침증세 심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조지 H.W 부시(92) 전 대통령이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고 폭스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 짐 맥그리스는 "41대 대통령께서 지난 금요일 텍사스 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지속해서 기침이 있어 적절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맥그리스는 부시 전 대통령이 언제 퇴원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휴스턴에 머물고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1월에도 폐렴으로 2주 동안 입원한 적이 있다.

앞서 빌 클린턴(70)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그를 문병해 다정한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의 아버지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재임한 부시 전 대통령은 생존한 미국 전직 대통령 중 최고령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부인 바버라 여사와 함께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해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동전 던지기를 해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