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과학자와 대중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과학토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21일 뇌과학이미징연구단 심원목 연구위원의 '마음과 뇌'(수원 화서다산도서관)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9차례에 걸쳐 인천·대전·대구·부산 등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연구원이 2014년부터 진행해 온 '도서관 속 과학강의'를 개편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장소를 도서관에서 과학관·북카페 등으로 다양화하고 대상도 중·고등학생에서 일반인으로 확대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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