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서예지, 사이비 종교 다룰 OCN '구해줘' 주연

입력 2017-04-19 10:51  

옥택연-서예지, 사이비 종교 다룰 OCN '구해줘' 주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OCN은 배우 옥택연과 서예지가 하반기에 방송될 '구해줘'의 주연을 맡았다고 19일 밝혔다.

'구해줘'는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 복합장르의 드라마다. 인구 5만 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 때문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 역을,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임상미 역을 맡았다. 상환은 상미를 집단에서 구출하려 애쓰게 된다.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는 조성하가 연기한다.

이 밖에도 조재윤, 손병호, 윤유선, 김광규 등 안정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캐스팅됐으며 곧 촬영을 시작한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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