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가 운영하는 다국어 종합지원센터 서울글로벌센터는 22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구내에서 올들어 세 번째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펼친다.
서울글로벌센터는 그동안 일요일에만 서비스를 제공해오다가 직장이나 종교활동 등으로 참가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의 요구를 수용해 토요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번이 첫 토요일 행사다.
각 분야 상담사들이 외국인들로부터 법률, 노무, 출입국, 외국인보험, 생활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듣고 도움말을 준다. 영어·필리핀어·중국어 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02-207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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