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듬 시집, 美문학 웹사이트 '번역도서상' 후보에

입력 2017-04-19 14:11  

김이듬 시집, 美문학 웹사이트 '번역도서상' 후보에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김이듬(48)의 시집 '명랑하라 팜 파탈'(영문 제목 'Cheer Up Femme Fatale)이 미국 번역문학 전문 웹사이트 '쓰리 퍼센트'(Three Percent)의 '최우수 번역 도서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한국문학번역원이 19일 전했다.

'명랑하라 팜 파탈'은 이날 발표된 최종 후보 15편(소설 10편, 시 5편)에 포함됐다. '쓰리 퍼센트'는 미국 로체스터대와 번역문학 전문출판사 '오픈 레터 북스'가 공동 운영하는 웹사이트다. 2007년부터 해마다 미국에서 출간된 번역 문학 작품 중 최우수 소설과 시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집은 번역가 이지윤씨와 시인 최돈미, 스웨덴 시인 요한 고란슨이 공동 번역해 지난해 2월 미국에 출간됐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4일 발표한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