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두 장이 걸린 결선행 티켓을 누가 거머쥘지 예측하기 쉽지 않은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과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1·2위를 놓고 1%포인트 차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중도우파와 강경좌파 후보들이 두 장뿐인 결선 티켓을 따내기 위해 막판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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