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19일 대구시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사 116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교내 학생 보호관찰대상자 고민 상담, 진로 지도, 원만한 학교생활 지원 등 역할을 맡는다.
1대 1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해 재범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대구준법지원센터는 "교육 당국과 협력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지도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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