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약 발표·남대문시장 유세하며 수도권 표심공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와 만나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한다.
안 후보는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을 놓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어 한국장애인식개선센터를 방문해 '모두를 위한 장애인 복지'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공약을 발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창업 박람회'에도 참석해 청년 일자리 정책을 점검한다.
이후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스킨십을 늘리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한다.
이에 앞서 안 후보는 오전 11시 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경제, 외교, 정치개혁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정견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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