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베가스' 영화감독 김선민 씨 별세

입력 2017-04-19 19:21  

'가리베가스' 영화감독 김선민 씨 별세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단편영화 '가리베가스'의 김선민 감독이 지난 18일 오후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44세.

고인은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으로 '후애', '반세기를 넘어', '돌아보면', '이름없는 들풀', '그리운 이름 하나' 등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주로 연출했다.

가리봉동 쪽방에 살던 20대 여성 노동자의 하루를 담은 '가리베가스'는 2005년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상, 서울여성영화제 단편경선 우수상,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후지필름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딸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5시 40분이며 장지는 성남 영생원이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