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은 20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부 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내륙지방에서는 가끔 비가,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오후와 밤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백두산 지구와 함경남도 일부 지방에서는 눈도 내리겠다고 전했다.
그 밖에 평양시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과 함경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18, 20
▲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13, 70
▲ 해주 : 구름 많음, 17, 20
▲ 개성 : 흐림, 18, 30
▲ 함흥 : 흐림, 20, 30
▲ 청진 : 흐리고 비, 13, 60
nkfutu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