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LG전자[066570]는 문화재청과 함께 경복궁에서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전(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LG[003550]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올레드 TV 15대를 경복궁 곳곳에 설치했다.
LG전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근정전 내부를 '울트라HD' 해상도로 촬영해 소개한다. 또 무형문화재인 매듭장, 화각장, 채상장, 누비장 등 전승 공예품과 함께 그 제작과정을 올레드 TV로 알린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가 경복궁 야간 개장과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201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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