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20% 증가"

입력 2017-04-20 08:26   수정 2017-04-20 08: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래에셋대우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20% 증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0일 현대건설[000720]이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천원을 유지했다.

이광수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난 4조4천880억원,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2천477억원으로 각각 추정한다"며 "플랜트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주택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5.5%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개선될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추세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건설 해외 수주는 기대보다 부진해 하반기에나 가시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추진 규모를 볼 때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해외 수주 목표액 13조4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다각화한 해외 수주, 안정적인 그룹공사, 개포 8단지와 송도 등 자체 주택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추세가 현대건설의 장기 이익 증가 가능성을 키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