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올 뉴 디스커버리'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사전계약 20일 만에 계약대수 500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모델로 국내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의 고객들에게 올 뉴 디스커버리를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5주간'올 뉴 디스커버리 전시장 공개'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전국 랜드로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전시된 올 뉴 디스커버리를 미리 볼 수 있으며, 판매 상담원의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에 최대 2천406ℓ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패밀리 SUV이다.
또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 손목 밴드 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이 탑재됐다.
국내에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8천930만~1억790만원이다.
여기에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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