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수출 유망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얀마·태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5개 기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은 7월 10∼15일 이들 국가를 방문해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열고 제품을 홍보한다.
지역별 유망 품목은 미얀마의 경우 의약품, 전자제품, 자동차부품 등이고, 태국은 식용 김·베이커리 제품·커피·의료기기·기초화장품류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신청서, 주요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는 올해 3차례에 걸쳐 1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7월 동남아에 이어 9월 호주, 10월 중동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시장개척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기업 SOS 넷(paju.giupsos.or.kr),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 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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