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창업기업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돕는 데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정원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헬스케어와 차세대자동차 등 신산업과 주력산업 40대 전략 분야에서 창업기업에 유망한 전략 품목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후 7년 이하인 중소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2억원 이내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수익창출이 가능한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최대 1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
과제신청은 다음 달 10∼25일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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