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첫 적용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와 대우건설[047040]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아파트 실내·외 공기질 정보를 측정·분석하는 솔루션을 경기도 양주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놀이터와 커뮤니티센터 등 아파트 단지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가 24시간 수집한 공기질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휘발성유기화합물·습도 등 각종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공기질이 특정 기준 이하로 나빠지면 이용자의 휴대전화로 알림 메시지를 보낸다.
KT는 공기질에 따라 환기 시설과 공기 청정기 등을 작동하는 IoT 통합 제어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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