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물 위에 떠있는 '여주시 수상센터' 개장

입력 2017-04-20 13:59   수정 2017-04-20 14:06

남한강 물 위에 떠있는 '여주시 수상센터' 개장

(여주=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여주시 수상센터'가 20일 경기 여주시 현암동 남한강에 문을 열었다.


건축연면적 8만3천㎡, 지상 3층 규모의 수상센터는 여주시가 국비와 시비 등 75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것으로, 육지가 아닌 물 위에 떠 있는 선박 구조물이다.

수상센터는 카약, 카누, 댕기 요트,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50대를 이용해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조종면허 시험장으로도 운영하게 된다.

hedgeho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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