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민관군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보건소 방역관계자, 육군 1사단 방역반, 파주시 민간자율방역단 등 민관군 방역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파주시 민관군 방역단 대표의 결의문 선서, 방역 시연회와 방역 장비 수리 및 감염병 예방 홍보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이 굳건하게 방역 협력시스템을 유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연막소독을 줄이고 연무와 분무 등 친환경 방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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