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5일째인 21일 인천지역에서 유세 활동을 벌인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부평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대구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한 뒤 대전, 제주, 광주, 전북 전주, 강원 춘천, 충북 청주 등을 돌았다.
서울에서 광화문 유세와 TV 토론에 참석한 일정 등을 제외하고는 지난 5일간 지방 곳곳을 돌며 공식일정을 소화한 것이다.
문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통령 후보 초청 성 평등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문 후보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여성 공약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문 후보는 여성가족부 기능을 강화하고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오후 9시 30분 페이스북 코리아 본사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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