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월간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연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의 환경을 보전하고 낙동강 생태를 볼 수 있는 상설전시관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간하는 적색목록(Red List)에 오른 동물들의 초상화를 전시한다.
또 낙동강하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달, 수리부엉이, 족제비, 올빼미 등의 그래픽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기획전 관람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를 참고하면 된다. ☎051-209-2058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