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북촌 한옥마을서 '한지 꽃나무' 만들기 체험

입력 2017-04-21 11:15  

주말 북촌 한옥마을서 '한지 꽃나무' 만들기 체험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토요일인 22일 서울 북촌한옥마을에 가면 한지로 꽃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공공에 개방하는 한옥인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지로 꽃을 만든 뒤 나뭇가지에 묶어 꽃나무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무 문걸이에 모란, 연꽃 등 민화를 그려 멋스러운 나무 문걸이를 만드는 '실용 민화' 체험도 연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가야금 산조 등 전통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북촌문화유산답사, 계동마님찾기 등 북촌을 탐방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한다.

다른 공공한옥인 북촌마을서재에서도 부모를 대상으로 '팝업 그림책 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3D 안경 만들기', 우쿨렐레 공연 등을 연다.

한옥지원센터에서는 시민에게 한옥 관련 지식과 건축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시민한옥학교 첫 강의를 진행한다.

북촌의 공공한옥 3곳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 해설사가 있어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북촌한옥마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서울한옥 홈페이지(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센터(☎ 02-2133-1371∼2).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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