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는 24일 에스토니아 빌자르 루비 경제통신부 경제개발차관보 등 전자정부·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한-에스토니아 전자정부 협력회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서 한국 측은 국내 전자정부의 성공요인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에스토니아 측은 전자정부 서비스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또 한국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에스토니아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을 전자정부 우수사례로 소개하고 양국의 국제협력계획 등을 논의한다.
에스토니아는 지난해 유엔 전자정부평가에서 13위에 오른 북유럽의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이스라엘·영국과 함께 디지털 선도국 협의체인 '디지털-5'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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