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 부산센터는 이달부터 해양문화 특강 '인문의 바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특강은 이달 26일 서구 대청동 부산가톨릭센터에서 '인문의 바다에서 문학과 밥상을 말하다'를 주제로 작가 공지영 씨의 북 콘서트 형태로 열린다.
5월부터는 장소를 부산진구 부전동 러닝스퀘어로 옮긴다.
5월 29일에는 영도 대평동 깡깡이마을과 해양도시 재생(장현정 도서출판 호밀밭 대표), 6월 28일에는 도시재생 디자인과 해양문화(윤지영 동서대 교수), 7월 26일에는 바다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김태만 한국해양대교수)를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의한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홈페이지(www.apoccbusan.org)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문의는 ☎ 051-410-5439.
lyh95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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