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민의당 전북도당이 각계 전문가 4천여명으로 구성된 제19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22일 오후 전주대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정동영·김광수 의원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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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조배숙·유성엽·김관영·이용호·김종회 국회의원과 전정희 익산갑 지역위원장·김호서 전주을 지역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정동영 국민의당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밀리는 것으로 나오지만, 미국 대선 여론조사를 보면 언론은 99% 힐러리가 당선된다고 했는데 결국 트럼프가 당선됐다"면서 "민심 저류에 흐르는 '안철수'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것이 선대위원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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