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기관인 미국 노동관계위원회(NLRB) 위원장에 필립 미스씨마라 현 위원장 대행을 내정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2013년에 NLRB 위원이 된 미스씨마라는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됐다.
미스씨마라는 정부에 몸담기 전에는 미국 로펌인 '모건 루이스 & 보키어스'의 노동 및 고용법 전문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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