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관세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코스타리카 관세 공무원 3명을 초청해 연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세청은 한국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소개, 현장 견학, 토론 중심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관세청이 실시하는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관세청은 2012년부터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개발도상국 3∼4곳을 선정해 매년 고위급 초청 연수, 업무 전문가 파견 등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스타리카를 비롯해 엘살바도르,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4개국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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