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23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2017 안전공감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km, 10km 2개 부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천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한강 시민공원과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를 달렸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참가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VR(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한 난폭운전 위험성 체험, 차량 전복 머신을 활용한 안전벨트 효과 체험, 심폐 소생술 교육, 어린이를 위한 안전 퀴즈대회 등을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마라토너들의 참가비를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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