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의 부인 이순삼씨가 23일 오후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서 열린 '해미읍성 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이씨는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의 안내로 연등축제 행사장인 해미읍성을 찾아 행사부스를 돌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연등축제 1부 개회식에서 삼귀의, 반야심경, 헌화, 관욕 등 불교식 제례의식에 참여했다.
행사 후 이씨는 휴일을 맞아 해미읍성을 찾은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는 당원과 당직자 등을 만나 위로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씨는 이날 오후 태안군 남면에서 열리고 있는 튤립축제에도 들를 예정이었으나 일요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정체가 심해 태안 일정은 취소하고 해미읍성 연등축제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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