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북한군 창건 85돌을 앞두고 인민무력성에서 23일 북한 주재 무관단 관계자들과 여러 나라 외교 대표들을 초대해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박영식 인민무력상(육군대장), 북한군 장군인 렴철성과 오금철, 군관들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북한 주재 무관단이 인민군 창건 85돌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무관단장인 로만 오스발도 히메네스 오르테 쿠바대사관 무관이 박영식 인민무력상에게 꽃바구니와 편지를 전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북한군 창건 85돌을 앞두고 '여맹'호 경비행기 증정식이 23일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장춘실 여성동맹 중앙위원장이 증정사를 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여맹호 경비행기 증정서는 북한군 총참모부 일꾼들에게 전달됐다.
▲ 동철호 적도기니 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 20일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문서를 받들어 올림)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음바소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언제나 조선(북한)의 가까운 벗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 마동희 에리트레아 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 18일 에리트레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3일 보도했다.
▲ 나기브 사위리스 이집트 오라스콤전기통신회사 이사장을 비롯한 외국 손님들이 23일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 김일성 105번째 생일(태양절·4월 15일)을 맞아 고국을 방문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표단이 지난 22일 평양을 떠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 김일성 생일기념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모형항공(자유비행) 경기가 얼마 전 사리원시 미곡리에서 열렸다고 북한의 인터넷 매체 '메아리'가 23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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