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회 평 묻자 "하하하, 하여튼 열심히 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2일 "국민께서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토론을 통해 후보 간 우열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5개 주요정당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하하하, 하여튼 열심히 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다만 그는 "조금 더 품격있는, 수준 높은 토론이 됐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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