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협중앙회는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 개인형, 단체형 등 4종의 여행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험은 국내 및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사망 후유장해, 상해·질병입원의료비, 외래통원비 처방조제비 등을 보장한다.
또 휴대품 도난이나 파손, 화재 등 해외여행 중 우연한 사고로 입은 손해도 보상하고, 사망하거나 14일 이상 입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특별비용까지 보장해 준다.
개인형과 단체형으로 구분해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형은 단체 할인율이 적용돼 보다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체 고급형 A플랜(표준형)으로 해외여행공제에 가입하면 40세 남자의 경우 1인당 1만6천77원으로 나흘 동안 상해사망 후유장해(2억원), 질병 사망 후유장해(2천만원), 상해입원의료비(5천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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