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은·정진운, 교제 4년차에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입력 2017-04-24 11:08   수정 2017-04-24 11:25

[단독] 예은·정진운, 교제 4년차에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연상 연하 커플인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28)과 그룹 2AM 출신 정진운(26)이 교제 4년 차에 결별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2014년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두 사람이 최근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둘의 한 측근은 연합뉴스에 "교제 4년째 접어든 두 사람이 여느 연인처럼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다가 동료에서 연인이 됐으며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그룹으로 활동하면서도 개별적으로 작곡과 악기 등 음악적인 성장에 관심이 커 공통분모가 많았다.

이들은 정진운이 2015년 4월 윤종신이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도 사랑을 이어가 대표적인 아이돌 커플로 주목받았다. 지난달에는 정진운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예은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공개하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알려진 터라 갑작스러운 결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현재 자신의 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으로 지난해 3개 도시 클럽 투어를 여는 등 다수의 클럽 공연과 페스티벌에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예은 역시 JYP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1월 원더걸스가 해체하자 이달 다이나믹듀오가 소속된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첫 활동으로 독일 DJ 겸 프로듀서 르 슈크와 협업을 예고했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