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전문화 추진

입력 2017-04-24 16:48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전문화 추진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경기북부지역이 북한과 맞닿은 접경이며 섬유·염색 공장이 다수 분포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의용소방대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의용소방대 연합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어 경기북부지역의 의용소방대 전문화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의 복리를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비상근 조직인 의용소방대는 경기북부지역에만 127개 소방대에 4천55명이 속해 있다.

이날 오전 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이봉영 대응구조과장과 최종용 의용소방대 경기북부연합회장, 정정희 의용소방대 경기북부여성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북부소방본부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은 도농복합 도시가 많아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