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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제17회 지훈상 문학 부문 수상자로 이윤학 시인이, 국학 부문은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나남출판이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이윤학 시인의 시집 '짙은 백야'(문학과지성사), 이영미 초빙교수의 저서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푸른역사).
지훈상은 청록파 시인이자 국학자인 조지훈(1920~1968)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경기 포천시 나남수목원 내 책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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