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에스와이제이와 앙츠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와이제이는 2014년 만들어진 의류업체로 지난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 129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이다.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으로서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는 첫 사례로 내달 2일부터 매매를 시작한다.
앙츠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 수리 업체로 오는 28일부터 거래가 개시된다.
2015년 5월 설립돼 작년에 매출액 225억원, 영업익 6억원의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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