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은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26일 '편의점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새로 개점하는 CU 점포부터 셉테드(CPTED,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기법)를 적용, 계산대 쪽으로 범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근무자 도피로를 두는 등 편의점 근무자 안전을 높이는 설계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편의점 계산대 결제단말기에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심야시간대 경찰관들에게 물품 할인혜택을 제공해 방문순찰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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